자급자족

반례제 날조가 정말매우많이 심합니다. / 그저 레오와 츠카사가 나오는구나~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진짜 장난스런 맘으로 적음 / 캐붕 주의

(미완/더 안 쓸 것 같아서 드랍) ``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빛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나는 네게 건네겠어, 스오. 내가 이곳까지 이룬 Knights를 이어받아줘. 그리고 네가 왕이 되어 Knights를 빛내줘. `` 5인으로서의 Knights의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레오는 무대 뒷편에서 츠카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답지 않은 어두운 미소를 지으며. 졸...

캐붕 요소가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은 열람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K학생 패치, 몇몇 방송사의 이름은 수정했습니다. 강의는 동영상 강의로, 하루 중 언제라도 들으면 그 날의 출석체크가 완료되는 시스템입니다. 두 사람은 평소에 학교를 가는 것처럼 준비를 하고 그 시간에 맞추어 동영상을 재생하러 사이트에 방문했다는 설정입니다. 대사에 중점을 두고, 지문에는 힘...

레오츠카 성인 AU / 서로에게 보냈으면 좋겠다 하는 편지들 모음 / 생각나면 계속 추가할게요 / 맞춤법 검사 안 함 / 캐입 연습 겸 연성 / 200112~

스오, 그거 알아? 해외의 유명한 작곡가가 나를 만나보고 싶다고 했어! 나와 만나서 서로 곡을 주고받고 싶대. 그치만 그렇게까지 유명해지면 곤란한데~ 그래도 우리 Knights를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 해외로 나가보려고! -스오에게. -내가. To. 레오 씨 소식은 좋지만... 이런 사소한 이야기라면 굳이 편지가 아니라 방문을 열고 말하시면 되지 ...

트위터 : #예정된_결말이었다로_시작하는_글쓰기 백업

예정된 결말이었다. 그가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그때부터, 어쩌면 나는 이 결말이 찾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예견했을지도 몰랐다. 나를 볼 때마다 차갑게 가라앉던 그의 날카로운 벽안도, 검은 쇠사슬이 그대로 내려앉은 것만 같았던 차분한 흑발도, 내게는 이제 다른 세상의 일처럼 느껴졌다. 과거, 가슴 속 깊숙한 곳에 품고 있었던 사랑이란 감정은 물거품이 되어...

제 인생 처음으로 쓰는 회지 후기입니다. 167회 서코에서 같이 부스를 내셨던 네스님의 이상한 나라의 연극부 회지의 후기를 작성합니다.

제가 제 인생에서 회지 후기를 적어볼 줄은 꿈에도 상상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네스님과 후기 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물론 정말 진짜 처음 쓰는 거라 많이 부족할 수 있어요. 제가 책이나 회지를 깊은 생각으로 보는 편이 아니라서 표면적인 것, 앞내용, 뒷내용만 말할 수도 있어요... 딴소리 완전 많아요... 이상한 나라의 연극부 회...

167회 서울 코믹월드에서 발행된 감정의 갈피 샘플 부분입니다.

연극부의 모든 학생들이 며칠 동안 마음이 편치 않았다. 당장 며칠 뒤에는 졸업식이 있고, 그 졸업식이 끝나면 연극부의 부장 자리를 호쿠토가 넘겨받기 때문이다. 아니, 이미 와타루는 호쿠토에게 부장 자리를 넘겼다. 이미 서류상으로도 명백히 호쿠토가 연극부의 부장이었다. 하지만 호쿠토는 ‘호쿠토 군이 부장이네요!’라며 꽃잎을 날리던 그와는 달리 와타루가 졸업하...